[현장영상+] "용산 이전, 오히려 안보 강국으로 외교 안보 펼칠 것" / YTN

2022-03-25 20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잠시 뒤 윤석열 당선인 일정을 브리핑하고 현안에 대해 기자단과 질의 응답을 진행합니다.

청와대와 당선인 측 사이 강 대 강 대치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현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55인의 용사들이 전사했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에 큰 빚을 지고 있는 겁니다.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55개의 불멸의 빛이 대전현충원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진정한 불멸의 빛은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됩니다.

목숨으로 국가를 지키고 헌신했던 분들,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서해 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어제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왔습니다.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용사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가 힘이 되겠습니다. 국가와 함께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순직한 장병 묘역에 오늘 조화를 보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 한주호 준위 묘역을 포함해서 5개의 조화가 조치가 됐습니다.

이어서 오늘 말씀드릴 수 있는 윤석열 당선인의 일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후에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합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당선 축하 인사를 계기로 마련이 됐습니다.

그리고 통화가 성사된 만큼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한 기본 원칙 그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입니다.

한중 관계가 보다 협력적 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그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제 북한이 ICBM 탄도미사일을 발사해서 이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당선인과 시 주석 간에 긴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반도의 긴장을 끌어올린 도발을 거론을 안 할 수가 없죠.

어제 늦은 밤까지 윤석열 당선인은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서 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김성환 간사 등 위원들과 상황 점검을 했습니다.

...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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